거래대금 2억 양봉으로 주도주 찾는 법 — 김종봉 작가의 실전 노하우 | 테스트블로그

거래대금 2억 양봉으로 주도주 찾는 법 — 김종봉 작가의 실전 노하우

요즘 주식시장에서는 하루에도 수십 개 종목이 급등락을 반복합니다. 그런데 어떤 종목이 시장의 '주도주'가 될지 빠르게 포착할 수 있는 간단한 기준이 있습니다. 바로 거래대금 2억 원 이상이 터지면서 양봉이 나오는 시점을 기준으로 보는 방법입니다. 이 글은 해당 원칙을 기반으로 한 실전 접근법과 공부법을 정리한 블로그용 요약입니다.부읽남 TV 김종봉 작가의 실전 노하우입니다.

왜 '거래대금 2억'인가?

김종봉 작가는 "오랜만에 2억이 터지는 날이 가장 좋다"고 말합니다. 거래대금 2억 원 이상이 한 번 크게 터질 때는 시장의 관심이 새롭게 몰리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. 특히 양봉(상승 캔들)이 동반되면 해당 종목이나 섹터가 새로운 주도 섹터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. 저자가 수천 번의 차트 관찰 끝에 고정한 실전 기준입니다.

키움증권 HTS에서 2억 거래대금 확인하는 법

1) HTS 차트 실행 → 지표 추가 → '거래대금' 추가. 2) 차트 하단에 거래대금 표시 확인. 3) 특정일자 조회(예: 0177 메뉴) → 사용자 설정에서 거래대금 2억 이상 입력. 4) 필터 결과에서 당일 거래대금이 2억 원 이상 터진 종목을 확인하면 됩니다. 이 절차를 통해 당일 주목받는 섹터를 빠르게 포착할 수 있습니다.

실전 예시 — 에코프로, 두산, 심텍 사례

에코프로(2차전지)는 한동안 거래대금이 적었으나 2천억짜리 양봉이 처음 터진 시점부터 본격 상승이 시작됐습니다. 두산도 장기간 거래대금이 없던 구간에서 2천억이 터지던 시점이 있었습니다. 심텍(반도체)은 2억 거래대금이 처음 터졌던 시점에 매수했다면 이후 큰 상승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. 핵심은 '아주 오랜만에 2억 이상 터진 종목'을 우선 관찰하는 것입니다.

섹터별 포트 구성 전략

김 작가는 포트를 구성할 때 한 섹터에 몰빵하지 말고 최소 다섯 개 섹터를 권장합니다. 섹터당 1종목씩 편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, 같은 날 여러 섹터에서 2억이 터지면 거래대금이 더 큰 종목(예: 3억)을 우선 선택합니다. 장이 좋을 때와 나쁠 때 각기 다른 섹터 수(좋을 때 5개, 안 좋을 때 3개)를 유지하면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습니다.

피해야 할 종목

시가총액 10조 원 이상 대형주는 거래대금 2억이 자주 터지므로 신호의 의미가 희석될 수 있어 우선 제외하는 것이 낫습니다. 또한 이미 여러 번 거래대금이 터져 '초기 진입 구간'이 아닌 종목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.

공부법 & 매매 팁

과거 특정일자의 거래대금 데이터를 검색해 2억이 터졌던 시점부터 결과를 복기하세요. '처음 양봉이 떴던 시점 이후 차트 전개'를 반복적으로 학습하면 규칙의 신뢰도를 검증할 수 있습니다. 소액(예: 100만 원 중 10만 원)으로 시작해 흐름을 관찰하며 실전 감각을 키우는 것을 권장합니다.

마무리 — 단순하지만 강력한 '2억 법칙'

'거래대금 2억 양봉'은 단순하지만 시장의 흐름을 읽는 강력한 기준입니다. 처음엔 공부용으로, 이후에는 실전 매매 기준으로 활용해보세요. 한 번의 신호가 섹터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꾸준히 관찰·기록하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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